봉화경찰서 반운식 경위. |
봉화경찰서 반운식(53) 경위가 최고의 동료 경찰관에 선정됐다.
경북 봉화경찰서 (서장 민문기)는 21일 경찰서 청량마루에서 '2020년 제4호 최고의 동료경찰관 시상식'을 개최하고, 제4호 최고의 동료경찰관으로 선정된 반운식 경위에게 표창장과 인증패를 전달했다.
반 경위는 봉화파출소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112신고 처리 및 대면 친절 봉사 등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고, 특히 고령자의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반사지 부착 등 친절한 언행과 배려심으로 민원인에게 경찰의 신뢰를 높이는 데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 경위는 "최고 동료경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부족한 저에게 큰상을 준 것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준오기자 joono@yeongnam.com
황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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