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107010000870

영남일보TV

김하성-김광현, 올 빅리그 최대 2경기 격돌

2021-01-08

5·9월 함께 출전하면 맞붙어
KBO리그 상대전적 막상막하

2021010701000233600008701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에 새 둥지를 틀면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생겼다.

세인트루이스 2∼3선발급으로 평가받는 김광현이 5월과 9월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등판하고, 샌디에이고 주전 2루수 자리를 노리는 김하성이 해당 경기에 출전하면 최대 두 차례 맞대결이 성사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속한 샌디에이고와 중부지구의 세인트루이스는 2021년 총 6경기를 치른다.

5월 15∼17일에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3연전이 열리고 9월18∼20일 세인트루이스 홈구장 부시스타디움에서 또 다른 3연전이 벌어진다.

김광현과 김하성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맞대결했다. 김하성은 김광현을 상대로 30타수 10안타(타율 0.333)를 쳤다. 타율은 높았지만 홈런은 치지 못했다. 장타도 2루타 1개가 전부였다.

KBO리그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둘이 더 높은 무대인 빅리그에서 맞대결하면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의 관심과 긴장감은 더 커진다.

다만 김하성은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과는 정규시즌에서 맞붙을 수 없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토론토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샌디에이고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해야 투타 맞대결 가능성이 생긴다. 연합뉴스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