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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강남동 정상 태권도장, 저소득층에 사랑의 라면 전달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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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강남동 정상 태권도장(관장 엄상경) 관원들은 지난 7일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용돈을 아껴 구입한 라면 43박스를 기탁했다. 관원들의 이름이 적힌 라면은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성연)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엄상경 관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수련생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은 마음이지만 뜻 깊은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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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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