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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추진...25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2021-0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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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추진, 총 25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는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주민으로 취업 취약 계층이 해당된다. 코로나 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으로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로 근로해 월 임금 70~180만 원을 지급 받는다.

사업 기간은 18일~3월 31일까지이며, 사업 대상지는 공공청사, 전통시장으로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영역에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시적인 공공일자리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방역 공백을 없애고 감염으로부터 우리 지역을 안전하게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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