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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첫날 개통량 12만여대…전작 대비 20% 증가

2021-01-23 13:27

지난해 2월 출시당시 코로나 19 직격탄 맞은 S20보다 양호

지난 22일 개통을 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S21의 첫 날 개통량이 12만여대로 나타났다. 전작인 갤럭시 S20 대비 20% 정도 많은 것이다.


23일 이동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갤럭시S21 시리즈의 개통량은 9만~10만대로 추정됐다. 여기에 자급제 물량까지 합치면 개통량은 12만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갤럭시S21시리즈의 경우 자급제 물량이 이전(10%)보다 크게 확대돼 전체 비중의 30%까지 육박했다는 점이 감안됐다.


지난해 2월말 출시된 갤럭시S20은 첫날 개통량이 7만대에 머물렀다. 당시 코로나 19사태 직격탄을 맞고 판매가 크게 떨어졌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기본 모델 가격을 5G 플래그십 모델 최초로 99만원대로 책정하는 등 마케팅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 갤럭시 S20의 판매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몸부림으로 업계에선 보고 있다. 아울러 이통 3사도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전작의 2배 수준인 최대 50만원으로 정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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