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8일 간추린 뉴스](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405/M2024050700174249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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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9개 읍·면 212개 마을, 자연부락 등 지명의 유래와 문화, 역사, 변천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청도마을지'를 편찬했다.
1천 700여쪽 3권의 책으로 구성된 청도마을지는 리(里)명·자연부락·산·평야·강 등의 지명유래와 문화재·집성촌·씨족의 정착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인물 이야기나 전통 민속문화 등 흥미로운 내용들도 담았다.
청도마을지는 청도문화원(원장 박윤제)이 중심이 돼 20여명의 조사위원과 편집위원이 2015년부터 6년여에 걸쳐 직접 각 마을을 답사하고 숨겨진 자료를 발굴하고 이야기들을 꼼꼼히 조사해 편찬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마을지는 우리 군의 마을별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유래가 총망라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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