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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휴일 봄날 같은 '포근한' 날씨...당분간 이어질듯

2021-01-24 16:32

대구경북지역에 봄 날씨에 가까운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0.3℃, 안동 11.5℃를 기록했다.
따뜻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대구경북지역 낮 최고 기온은 25일 10~13℃, 26일 7~11℃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1981~2010년) 최고기온 5.1~5.2℃보다 높은 수치다.
27~28일, 31일~2월 3일 역시 낮 최고기온은 5~11℃로, 평년 최고기온(3~6℃)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9~30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13~8℃, 낮 최고기온 영하 4~4℃ 등으로 평년보다 낮고 추울 수 있다.


날씨는 27일까지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6일엔 대구경북지역 대부분 지역에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9일엔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한편, 초미세먼지 농도는 24일 오후 4시 기준 대구는 9㎍/㎥, 경북 7㎍/㎥ 등으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15㎍/㎥ 이하일 때 '좋음'으로 분류된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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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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