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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담수화 분야 강소기업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로 이전한다

2021-01-26 17:41

경남 김해 대한환경, 대구시와 입주 투자협약

대구시가 국내 해수담수화 분야 강소기업인 '대한환경'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27일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일자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1년 창업해 본사가 경남 김해인 대한환경은 수처리 장치 제조 우수 기술 보유 기업이다. 특히 해수담수화 장치 제조에 관한 다수의 기술특허와 국제인증을 보유해 해외시장(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환경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부지(5천18㎡)에 44억 원을 투자해 해수담수화 및 순수 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본사도 대구로 이전한다. 올 해 하반기에 공장을 준공하고 20여 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 지원을 통해 대한환경이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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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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