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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오브 인펙션,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2021-02-16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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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이 모두 대구 출신으로 구성된 밴드 로스 오브 인펙션(loss of infection )의 EP앨범 'dark dimension'<사진>이 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메탈&하드코어-음반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데스메탈과 하드코어를 좋아하는 이들로 구성된 로스 오브 인펙션은 2018년 12월 결성됐다. 팀명은 '감염의 상실'이라는 의미로,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느끼지 않고 우리들만의 오리지널(original)을 표현하고 이어간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밴드는 대구에서 톤셀프로 활동하던 김설민과 이희욱이 음악적 색깔과 방향을 새롭게 정하기 위해 드러머 신종욱을 영입하고, 벨크로·안녕 엘리사·혼즈 등에서 활동하던 베이시스트 오재협을 영입해 현재의 팀 구성을 갖추게 됐다. 모두 대구 출신으로 대구에서 활동했으나 보컬 이희욱이 부산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대구·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활동 중이다.

'한국판 그래미'를 표방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지난 한 해 국내 대중음악계를 빛낸 뮤지션, 음반, 노래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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