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223010003247

영남일보TV

경북 구미의 주신무용단, 28일 정기공연 '춤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2021-02-24
2021022301000787900032472
오는 28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주신무용단의 '춤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공연.<주신무용단 제공>
2021022301000787900032471
오는 28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주신무용단의 '춤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공연.<주신무용단 제공>

경북 구미의 '주신무용단 2021 정기공연 춤으로 들려주는 이야기'가 28일 오후 6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공연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멈춘 상황에서 활동을 이어가려는 주신무용단의 프로무용수와 60여명의 청소년 단원의 의지를 담았다.

'춤으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대중적 안무로 꾸며 한국무용의 대중·보편화를 표현한다.

또 한국무용에 대한 편견의 틀을 깨기 위해 새롭게 시도되는 미학 기법과 음악·조명·영상·무대를 통합한 화면구성으로 관객과 호흡을 같이 한다.

한편 공연 당일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오주신 무용단장은 "짜 맞춘 무대가 아닌 대중 무용극 공연 미학을 염두에 두고 고유의 한국무용과 다양한 미학적 독자성과 예술성을 가미한 과감한 작품이다"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종현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