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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영화 '멀리 가지마라' 3월 개봉

2021-02-25

멀리가지마라

막장극을 표방한 영화 '멀리 가지마라'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관심을 모은다. 유산 분배에 불만이 많은 가족이 20억원을 준비하라는 유괴범의 협박 전화로 본의 아니게 가족의 민낯이 낱낱이 드러나는 이야기다. 연기 내공이 출중한 배우 손병호가 둘째 정헌철 역으로 압도적 에너지를 내뿜는 것을 시작으로, 연극·영화·드라마를 넘나들며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손진환이 첫째 정헌구 역으로 무게감을 더했다. 또 강력한 돌직구를 날리는 셋째 정헌규 역은 최재섭이 맡아 거칠고 욱하는 성질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동백꽃 필 무렵'에서 옹벤져스의 막내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선희는 넷째 정은혜 역으로 분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했다. 3월4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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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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