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환 제8대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58)은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북도 도시계획과장,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 구미시 부시장을 지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이 가장 힘든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오랜 행정 경험과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상공인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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