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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 사전예약 첫날 2만1천대 기록…올해 판매 목표 넘어서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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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EV6'. <기아 제공>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가 국내 사전예약 첫날 2만1천16대를 기록하며 흥행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아는 지난달 3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을 통해 EV6 사전예약을 한 결과 첫날 예약 대수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년 2019년 11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천941대를 뛰어넘는 기록이자, 올해 판매 목표치 1만3천여대를 162% 초과한 기록이다. EV6 모델 별 사전예약 비율은 △스탠다드 10.3% △롱 레인지 64.5% △GT-Line 20.6% △GT 4.6%으로 롱 레인지와 GT-Line가 전체 중 85%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EV6 롱 레인지 모델은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국내 환경부 인증 기준 방식으로 최대 450km 이상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30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EV6는 기아의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독창적이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첨단 전기차 전용 기술과 고성능 GT 모델로 대표되는 주행성능 등이 탑재돼 글로벌 미디어와 고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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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기자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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