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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38회 예고 영상 캡처 |
지난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37화에서는 차선혁(경성환 분)이 황가흔(이소연 분)을 보며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가흔과 함께 시장조사를 나갈 생각에 신나하던 하준(이상보 분)은 가흔이 중요한 일이 생겨 갈 수 없다는 전화를 받고 "멋진남자로 좋은 기억 만들어주고 싶었는데"라며 실망했다.
선혁은 아들 훈(장선율)과 캥핑을 가지 못하게 된 하라(최여진 분)에 "훈이 실망시키는 일 더는 하지마"라며 변명하는 것을 막았다. 이에 하라는 "나 좀 이해해주면 안돼? 내가 주인공인데 워크숍을 어떻게 빠져"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선혁은 "앞으로는 지키지 못할 약속 다시는 훈이한테 하지마"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 시각 가흔은 지나(오미희 분)에게 하준과 약속을 취소하고 선혁, 훈이와 함께 캠핑을 간다는 것을 숨겼다. 이를 모르는 지나는 하준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너에게 사랑은 양날의 칼과 같다. 때로는 위기고, 때로는 기회다. 오 전무의 마음을 네가 잘 이용해서 기회로 만들어라. 기회를 만든다면 너의 복수는 더 빨라질 거다"라고 조언했다.
가흔과의 약속이 취소된 하준은 영애(선우용여 분)에게 솔직한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영애가 예약해 놓은 레스토랑에 홀로 향했다. 이를 알게 된 세린(이다해 분)이 하준을 찾아가 가흔에게 바람맞았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는 대신 함께 데이트하자고 제안했다.
가흔은 선혁, 훈과 함께 캠핑을 즐겼다. 훈이 잠들어 옮기고 가흔은 " 내가 너무 피곤하게 한건 아닌가 모르겠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선혁은 "아니다 황팀장 덕분에 정말 행복해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흔은 훈이의 베개를 찾으러 나갔다가 발을 삐끗했다. 선혁으 그런 가흔을 발견하고 "업혀라 마음 아프게 하지 말고"라며 "여기 안 왔으면 다칠일도 없을텐데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에 가흔은 "알아 당신 은조 다치면 늘 그랬어"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선혁은 "그 별 인형 황가흔 씨 아이였어요?"라며 "전부터 궁금했다. 황가흔씨가 우리 훈이한테 왜 그렇게 잘해주는지. 근데 오늘 훈이가 별이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말해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가흔은 "별이 태명이다. 태어났다면 훈이와 같은 나이였죠"라고 답했다.
이어 가흔은 선혁의 "황가흔씨한테 상처준 남자 그 남자도 알아요? 왜 말 안했어요? 그 남자한테 말했으면 황가흔 씨 떠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요"라는 말에 "그 사람 다른 여자랑 결혼했다. 그것도 그 사람의 선택이겠죠. 어쩌면 그게 그 사람의 운명인지도 모르겠다. 죽을때까지 별이 그 사람 모르게 할거다. 그게 내가 그 사람한테 내리는 벌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가흔은 선혁에게 "만약 고은조씨가 살아서 돌아왔다면요?"라고 물었고, 선혁은 "그렇다면 내가 은조한테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려줬을거다. 은조는 나한테 아낌없이 다 표현했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거든요. 그게 제일 후회가 된다"라고 답했다.
이에 가흔은 "원한다면 오늘만 고은조 씨가 되어드릴까요?"라고 말했고, 선혁은 눈물을 흘리며 "은조야. 네가 그랬지. 하루에 세번만 생각해달라고 근데 나 그걸로는 부족해. 아주 잠깐도 널 못 잊겠어. 은조야 너무 보고싶어"라고 눈물로 고백한 후 "한번만 안아봐도 돼요?"라며 포옹했다.
그 시각 영화 관련 워크샵으로 향하던 하라는 세린으로부터 가흔이 하준과 시장조사에 함께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불안감에 휩싸인채 차를 돌려 캠핑장으로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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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38회 예고 영상 캡처 |
지나는 "차선혁한테 절대 안흔들리겠다는 걸 보여라"며"차선혁 보란듯 오하준을 이용하라"고 요구한다.
회사에서 선혁을 만난 가흔은 "캠핑에서 일 없었던 일로 하자"고 하고 이를 듣게 된 하준은 무슨일인지 의아해한다.
불안감에 휩싸인 하라는 은조가 만든 예복을 선혁의 사무실에서 발견한다. 하라는 "당신이 못버리면 내가 버리겠다"며 사무실을 뒤집으며 분노를 표출한다.
한편, 영애는 하준이 데이트한 상대가 가흔이 아니고 세린이란 걸 알고 깜작 놀란다.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평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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