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10426010003773

영남일보TV

[우리 지역 일꾼 의원] 영덕군의회 김은희의원

2021-04-28

지역사회단체 경험 바탕으로 사회복지분야 활동 두드러져

2021042601000917100037731
많은 사회활동 경험으로 열심히 활동중인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원은 개원이래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과 여성 군의장이란 기록도 갖고 있다<영덕군의회 제공>

지난 2014년 제7대 영덕군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김은희 의원(국민의힘)은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꼼꼼한 의정활동이 강점이다. 김 의원은 2018년 제8대 지방선거에서 영덕군 최초 지역구 여성의원 신분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또 동료의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경북 유일 여성 의장이자, 영덕군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까지 손에 쥐었다.


김 의원은 최근 30여 년 만에 바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해 "지방의회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등을 통해 지방의회의 위상이 높아질 계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전문성을 갖춰 책임 의정을 펼치겠다"라며 크게 반겼다.


이어 "최근 모든 지자체가 인구감소를 비롯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급격한 정책환경의 변화를 겪고 있는데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춰 지역 현안과 어울리는 맞춤형 제도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민 조례 발안법이 제정되면서 주민이 직접 의회에 조례의 제·개정과 폐지를 청구할 수 있게 됐고, 주민 조례 발안 요건이 완화되면서 주민이 참여할 기회가 높아졌다"는 그는 "조례와 제도를 내실 있게 마련하여 많은 주민이 군정에 참여하고 수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 의원은 당선 전 오랜 시간 지역 내 여러 사회단체에서의 활동으로 남다른 경험과 소신을 가진 인물이다. 이를 바탕으로 의회 입성 후에도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두드러진 활동으로 지역 복지발전에 많은 성과를 냈다.


대표적으로 △영덕군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 △영덕군 장애인보호작업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 △영덕군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 등을 앞장서 만들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