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6일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17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포항시 체육진흥협의회 조직·운영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농촌인력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철강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포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안 △포항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포항시 자동차 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총 28건의 안건을 다룬다.

첫날인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10일 상임위원회별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 11~13일 예결특위 활동, 14일 조례안 등 심사, 17일 안건 의결 등을 끝으로 12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한다.

또한 각 상임위 간담회에서는 코로나 19 대응 백신 예방접종 추진 현황,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계획, 호미 반도 국가 해양정원 용역 착수 보고, 제7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3차연도 시행계획, 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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