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 1천명 넘으면 구성원간 협의 통해 확대 여부 결정토록 해
경북교육청 전경 |
경북도교육청이 마련한 방안에 따르면 지역 내 학생 수 1천 명 이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는 오는 24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까지는 매일 전교생 등교를 할 수 있다. 또 학생 수 1천 명이 넘는 학교에 대해서는 구성원이 협의해 일일 등교 학생 수 확대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는 '경북형 거리두기 완화 방안'이 시범 운영되고 있는 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군 등 도내 12개 군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하게 했다. 다만 감염 확산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전교생 1천 명 초과인 학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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