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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경주 등 5곳서 11명 확진… 최근 일주일간 127명 발생

2021-05-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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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진이 백신 분주작업을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을 기록했다. 이에 도내에선 최근 1주일간 국내 127명, 하루 평균 1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날 경주와 김천에서 3명씩, 포항과 칠곡 2명씩, 경산 1명 등 총 11명이다.

경주의 신규 확진자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명은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김천에선 비닐하우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노인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총 3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지난 14일 경주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된 칠곡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6일 구미에서 확진된 환자의 접촉자 1명 등 2명이다. 이들 모두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지역 교회발로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경북 도내 1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4천447명으로 이 가운데 79명이 사망하고 4천115명이 회복됐다. 또 251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2천17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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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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