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원화)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김근영 청도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로타리클럽 제공

국제로타리3700지구 청도로타리·청도원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18일 경북 청도 모계고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병수 3700지구 총재를 비롯한 인근 지역 회장단과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김하수·박권현·이선의 경북도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한다. 청도지역 로타리클럽이 한국을 넘어 세계가 자랑하는 최고의 클럽으로 우뚝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41대 청도로타리클럽 회장이 취임한 김근영(청도 모계중·고 행정실장)회장은 "'봉사로 삶의 변화를'정신을 이어 어렵고 힘든 소외된 곳을 찾아 봉사하는 청도로타리의 기틀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도로타 리100인시대를 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5대 청도원화로타리클럽 이명숙 회장도 "클럽의 내실을 다지고 다양한 봉사를 통해 원화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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