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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쓰기 서비스 '같e북' 인기

2021-06-28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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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욱수초등 책쓰기 동아리 학생 23명은 '같e북(전자책 쓰기 서비스)'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친구들과 글을 공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의 에듀나비 같e북 전자책 쓰기 서비스가 학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이 학생 및 교원에게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에듀나비 같e북 전자책 쓰기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책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웹기반 전자책 쓰기 플랫폼이다.

같e북 서비스는 현재 학생작가 2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같e북 베스트 작가와 인기 글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달엔 베스트 작가 2명, 인기글 23편이 선정됐다.

욱수초등 6학년 책쓰기 동아리 학생 23명은 자신의 같e북을 개설해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친구들과 글을 공유하고 있다. 우수 작가로 두 차례 선정된 김예안 학생은 "혼자만 보던 일기를 같e북에 쓰면서 친구들과 선생님의 댓글을 읽는 것에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구과학고 2학년 학생 94명은 문학 창작 프로젝트에 같e북을 활용하고 있다. '삶은시 한 젓가락'이란 작품엔 백석과 윤동주 시평과 장소·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시를 담았다. '몸으로 읽기' 작품엔 책을 읽고 자신만의 개인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실천 과제를 한 후 작성한 서평을 담았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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