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리무진 이미지. 기아 제공 |
기아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4인승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하이리무진 전용 튜닝 서스펜션으로 승차감을 최적화하고 2열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사양과 기능을 더 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역동성과 정숙성을 겸비한 스마트스트림 3.5 가솔린 단일 엔진과 서스펜션 스프링 강성 및 쇽업소바 감쇠력을 최적화해 차별화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4인승 모델에 적용된 신규 편의사양은 △뒷좌석 리무진 시트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 △뒷좌석 냉·온 컵홀더 △뒷좌석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뒷좌석 전용 테이블 △발 마사지기 △냉·온장고 △뒷좌석 수납함 등이 있다.
뒷좌석 리무진 시트에는 안락함이 강점인 최고급 시트폼과 입체적인 퀼팅 나파 가죽을 적용했다. 또한 엉덩이·허리의 하중 분산 및 편안한 휴식을 돕는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능과 뒷좌석 시트 콘솔 내부에 좌·우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뒤좌석 전용 테이블을 탑재했다.
특히 기아 최초로 4인승 모델에 적용된 발 마사지기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 '휴테크'와 협업해 개발한 것으로, 뒤좌석 리무진 시트와 함께 장거리 이동에 지친 탑승객에 편안한 휴식 경험을 선사한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기자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