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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자회사 나스닥 상장, 이베스트투자증권 목표가 상향 조정

2021-07-21 11:54
더블유게임즈.jpg
출처:네이버증권정보 캡처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1일 더블유게임즈(62,500원 ▲ 200 0.32%)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의 나스닥 상장이 회사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DDI의 일부 물량에 대한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나스닥 상장은 지난해 7월 1차 추진, 올해 6월 2차 추진이 모두 연기된 끝에 최근 증권신고서 제출로 큰 변수가 없으면 머지 않은 시기 상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한국 DDI의 공모가 범위는 미국 DDI 실적 기준 2021년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12.3~13.6배 수준"이라며 "현재 한국 주식 중 일부 물량이 ADP로 미국시장에 상장돼 있는 주요 업체들 대부분 원주 가격 대비 ADR 가격의 프리미엄이 거의 없는 상황임에 비해 한국 DDI의 공모가 범위는 한국 소셜카지노 대표주인 동사 현재주가 대비로는 44.5~60.6% 수준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형성될 수 있어 대단한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DDI의 ADR 방식 나스닥 상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격차 축소 모멘텀은 이벤트성 단발성 모멘텀”이라면서도 “한국 DDI는 실적의 근간이 미국법인이고 사실상 미국법인으로서의 평가가 독립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DDI ADR의 나스닥 상장 후 주가 추이에 따라 향후 지속성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또 “DDI의 나스닥 상장으로 인해, 더블유게임즈와 DDI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축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더블유게임즈 목표가를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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