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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이광수 영화 '싱크홀'서 짠내폭발 캐릭터

2021-07-22

이광수2

배우 이광수<사진>가 짠내폭발 캐릭터로 돌아왔다. 11년 만에 마련한 직장 상사의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해 벌어지는 재난 상황을 다룬 '싱크홀'을 통해서다. 극 중 이광수는 자신감도 없고 운도 없는 회사원 김 대리를 연기했다. 사내 커플을 꿈꾸지만 차 있고 집 있는 경쟁자에게 주눅 들어 좋아하는 상대에게 호감 표현조차 엄두도 못 내는 인물이다. 그가 직장 상사 동원(김성균 분)의 집들이에 참석했다가 빌라와 함께 싱크홀에 빠져 버리는 상황을 맞는다. 억울함에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것도 잠시, 적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이광수는 특유의 인간미와 유쾌함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8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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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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