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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름부 육성을 위해 김장경 상주공고 교장(왼쪽)과 심상숙 함라에이원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주공고 제공> |
상주공고가 씨름부 활성화를 위해 함라에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주공고와 함라에이원은 협약에 따라 씨름부 선수 육성 및 기업 이미지 제고에 상호 협력한다.
상주공고 씨름부는 제67회 전국선수권 대회 단체전 우승, 제95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역사급 금메달 획득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최근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장경 상주공고 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선호도가 줄어 팀 운명에 애를 먹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씨름부 활성화에 물꼬를 틀 것으로 보여 함라에이원 심상숙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함라에이원은 경북 상주시에 소재한 '조립식 패널 건축자재' 제조기업이다. 2015년엔 상주시와 고용 창출을 위한 MOU를 맺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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