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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5명 등 대구 47, 경북 52, 전국 1,618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2021-10-16 10:56

16일 0시 기준

대구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이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7명 증가한 1만6천385명이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

서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이 격리 중 확진돼 현재 누계 20명이다. 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2명이 추가됐다.

또 달서구 소재 음식점에서 6명, 달서구 소재 PC방 관련 1명,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5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으며,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사망자도 1명 추가됐다. 지난 14일 시행한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은 후 사망했으나, 15일 재시행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선 총 5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포항 2명, 경주 12명, 김천 2명, 구미 13명, 영주 3명, 영천 5명, 경산 11명, 고령·성주·칠곡·예천 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16일 0시 기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18명 늘어 누적 34만97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684명)보다 66명 감소해 지난 9일(1천953명)부터 8일 연속 2천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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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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