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상철 7대 금오공대 총장이 이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
이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비대면 수업을 체계적으로 안착시켜 공백 없는 학사 운영을 이뤄냈다.
교육, 연구, 산학·지역 협력, 행정·인프라 등 대학 전반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이 총장은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0년에 금오공대에 부임해 기획협력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0월 20일 금오공과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그는 "힘이 돼 준 대학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행복한 금오공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걸어온 지난 4년을 영예로운 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조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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