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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장애인 고용 확대…내년 152명에게 일자리 제공

2021-11-15

경북도교육청이 장애인 자립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근로자 일자리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의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에 장애인 일자리를 별도로 창출하고 채용하고 있다. 올해는 108개 기관(학교)이 사업에 참여해 120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고, 내년엔 152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 근로자 정원관리 특례·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북지사) 인력풀 활용 등 제도적 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장애인 희망 일자리 사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올해 장애인 의무고용률 3.4% 기준을 넘어 상반기에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 3.7%를 기록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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