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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금고, NH농협은행이 2025년까지 맡는다

2021-1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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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경

경북도교육청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경북영업본부)을 지정했다.

교육청 금고는 경북교육비 특별회계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보관,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교육전자금융시스템(e-교육금고) 제공·지원과 세출금의 지급, 기타 교육비특별회계 금융 관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 학생·교직원·학부모에 대한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을 한다.

도 교육청은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30일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경쟁공고와 재공고를 거친 결과 농협에서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농협에서 제출한 제안서를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이용 편의성 △관리 능력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하고 적격성 여부를 심의해 의결했다. 도 교육청은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협을 차기 금고로 지정하고, 금고 지정 공고 및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선지 재무정보과장은 "앞으로 4년간 농협을 교육금고로 지정해 교육비특별회계 자금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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