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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국제 품질 대회 9회 연속 최고상 수상

2021-12-02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 5개 팀 모두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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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26일(한국 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수원은 5개 팀이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수원 분임조 등 한국 대표는 제주도에서 비대면 화상발표로 참가했다. <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23~26일(한국 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ICQCC) 경쟁 부문에 5개 팀이 참가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는 대회 최초로 9회 연속 최고상을 받아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한수원은 한울 제3발전소, 월성 제1발전소, 칠보수력, 예천양수, 청평양수가 참가해 발전설비 정비 프로세스 개선으로 예방 정비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6회를 맞은 대회는 아시아 13개 나라의 대표기업 총 904개 분임조에 6천여 명의 분임원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주도에서 비대면 화상발표로 참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안전과 품질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과 기술혁신으로 발전소 안전을 확보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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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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