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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서 교회관련 18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24명 추가 발생

2021-12-03 10:23

3일 0시 기준

2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신규 발생했다.

지난달 30일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시 사동 S교회 교인을 전수검사 한 결과 교인 15명과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1일 확진자의 접촉자1명과 지인 1명, 군위 확진자의 가족1명이 확진됐고,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 확진자와 접촉후 자가격리중인 1명과 30일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또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3일 오전 8시 기준 경산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2천291명이며, 현재 의료원 입원 78명, 생활치료센터 35명, 병상미배정 4명, 재택치료 26명 등 치료 중인 환자가 143명이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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