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직원 7명 자가격리 조치
경북 상주경찰서에서 코로나·19확진 직원이 발생, 직원들에 대해 검체검사를 했으나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상주경찰서 정보과 직원 A씨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월 화이자 1차 백신접종 후 2차 접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열 등의 증상을 느껴 3일 검체검사를 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상주경찰서는 본서 직원 전체와 파출소 직원 등 15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게 하고 함께 근무하던 동료 7명은 자가격리 조치시켰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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