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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적극행정으로'예천장터'매출 매년 늘어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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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장터 홈페이지 화면.

경북 예천군이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의 매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천장터'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농가와 농산물 생산업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쇼핑몰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30억여 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예천장터는 2019년 20억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28억3천300만 원을 올렸다.

이처럼 매출이 해마다 늘어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쇼핑으로 소비 패턴이 변하자 명절맞이 특판 행사, 직거래, 기획특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군의 판매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특히 공무원들이 단순 홍보 위주 행정 업무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시장 개척과 직거래 장터 지원 등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서 시너지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박근노 예천군 농정과장은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우수한 예천 농·특산물 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와 농산물 생산 업체들 시름을 덜어 주고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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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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