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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웰니스 관광의 메카로 각광 내년도 사업비 2억원 확보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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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숲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성주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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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숲속에서 숲크닉이 실시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이 청정자연 환경을 활용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성주 가야산 오감 만족 명품 웰니스 여행'이 경북도로부터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웰니스 여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가야산을 중심으로 운영될 이 상품은 개별 및 소규모 여행객을 위해 명상, 맨발 걷기 등 숲 치유프로그램과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숲 해설, 나무 체조 등 숲 높이 체험 등을 실시한다.

또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해서는 1박 2일 체류형으로 성주 가야산 웰니스 스테이가, 8월 만개하는 벌개미취와 10월 가을단풍 여행객들을 위한 숲속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될 숲속 살롱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추구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말한다. 성주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가야산을 주변으로 가야산 역사 신화공원과 가야산 생태탐방 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500년 수령의 왕버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성주 성밖숲과 성주호, 무흘구곡 등이 있다.

성주군은 3대 문화권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가야산역사신화공원권역과 무흘구곡 경관가도 인프라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 관광상품 운용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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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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