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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진미, 대게의 철이 왔다" 울진 명품대게 8일 첫 입찰

2021-1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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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죽변 어판장에서 입찰을 하기전에 어민들이 울진대게를 크기별로 정리하고 있다. <심재신 해찬 농수산대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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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죽변 어판장에서 입찰을 하기전에 어민들이 울진대게를 크기별로 정리하고 있다. <심재신 해찬 농수산대표 제공>

경북 울진에서 8일 올해 첫 명품 울진 대게 잡이가 시작됐다. 이날 처음으로 통발어선이 잡은 울진 대게가 죽변 어판장에서 입찰됐다. 첫 통발 대게 어획 입찰량은 1.2t으로, 마리당 1만 500원∼1만 1천 원으로 입찰 가격이 형성됐다. 아직은 대게가 살이 꽉 차지 않아 입찰가격이 낮다. 대게 통발은 통발 안에 먹이를 넣어 잡는 방식이다. 대게 자망은 앞으로 10일 이후에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석 죽변 수협 상무는 "올 오징어잡이가 많이 잡히지 않아 어민들의 소득이 적어 걱정됐다"라면서 "대게가 많이 잡혀 어업인들이 많은 소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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