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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캘리포니아 실내 마스크 의무화

2021-12-15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뉴욕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州)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부활했다.

캘리포니아주 마크 게일리 보건복지장관은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공공 실내 장소에서 누구나 마스크를 쓰도록 의무화한다고 13일 발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앞서 뉴욕주도 지난 10일 대중이 이용하는 모든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이를 어기면 최대 1천달러(약 118만원)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지 않는 캘리포니아주의 카운티에도 의무화가 적용된다. 이는 주 전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게일리 장관은 말했다.

실리콘밸리 일대 지역이나 로스앤젤레스(LA)·벤추라·욜로카운티 등에선 이미 독자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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