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헌

2020년 4월 독립법 제정으로 법정 자격사로 인정된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한국 경영기술 지도사회 대구경북 지회장 선출에서 최순헌 경영지도사가 8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최순헌 지회장은 금호공대 컨설팅대학원과 경일대 경영학박사 출신으로 대구백화점과 계명대 창업지원단 책임멘토, 한국소상공인연합회 대구경북본부장을 역임했다.

최 지회장은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약 11년간 경험과 실패를 경험한 경영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들에게 현장감 있는 경영진단과 지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문제해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순헌 회장은 "외적으로는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조속한 기업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독립법 제정으로 법정 자격사가 된 경영기술지도사의 시행령 보완, 경영지도법인 설립 관련 요건에 맞는 배타적인 업무영역 등이 우선 시급한 과제"라면서 "빠른 시일내에 조직을 정비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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