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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7명 추가…2주 전보다 348명 감소

2022-04-25 18:42

경북 안동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안정적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안동에선 25일 오후 6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추가 발생했다. 전주와 비교하면 163명, 2주 전과 비교하면 348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내 누적확진자는 4만2천778명으로 늘었다.

안동 전체 인구 15만6천182명(3월 말 기준)에 27.39%에 달하는 수치다. 인구 4명당 1명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셈이다.

이날, 확진자의 접촉으로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속 항원검사에서는 전날보다 늘어난 61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병원과 선별진료소에선 총 25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관련해선 15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3천339명으로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에서부터 9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연령대는 10대로 57명의 확인자가 발생했다.

이어 30대 56명·50대 52명·40대 47명·20대 39명·60대 33명·70대 19명·80대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대 이하에선 3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90대에서는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100대 확진자는 없었다.

안동시 방역 당국 관계자는 "안동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2일 정점을 지난 것 보인다. 큰 폭의 감소세는 아니지만, 지역의 확산세도 감소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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