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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박물관 한성 박물관 '학술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체결'

2022-04-3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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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성백제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이 학술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은 26일 상호 학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 교육· 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서로 지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사 전문박물관으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와 고령의 유물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기획특별전 '고령 본관동 고분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운영하고 있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석촌동 고분군에 대해 발굴조사를 하고 있으며, 백제와 관련된 다량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의 공동기획전 '경주 쪽샘, 신라 고분'을 진행 중이다.

그간 두 박물관은 고령군-서울시 우호 교류 협약에 따라 2015년에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교류 전시 코너'를 마련해 대표적인 유물을 소개했다.

2016년에는 대가야박물관에서 기획특별전 '한성백제'를, 2017년에는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가야, 백제를 만나다'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가야사 학술회의'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추후 전시, 교육부분까지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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