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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별과대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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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도산서원에서 열린 도산별과대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8회 도산별과대전이 오는 14일 도산서원 경내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대전은 조선 시대 지방 대과(大科)시험인 도산별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1994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다.

도산별과재현·도산별과대전·'나도 선비' 가족체험 등의 행사가 열리며 재현 행사는 고유제·치제문 봉안·어제 개시·취타대 공연·과거급제행렬이 진행된다.

'도산별과대전'은 사전 접수한 전국의 한시 동호인 200여 명이'讀退溪先生白鹿洞規圖說有感(독퇴계선생백록동규도설유감)'의 시제로 참여해 작품을 겨룬다.

'나도 선비' 가족체험 행사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다. 도산별과대전의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한시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자 골든벨도 진행된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한글 5행시 짓기·도산별과 정복퀴즈·도산별과대전 SNS 홍보 행사가 15일까지 진행된다.

한글 5행시 짓기는 '도산십이곡'의 시제로 만든 다섯 문장을 심사해 일반부 40명·학생부 45명을 시상한다.

'도산정복퀴즈'와 '도산별과대전 홍보' 행사에선 퀴즈 정답자와 링크를 남긴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각각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조선시대 유일의 지방 대과시험인 도산별과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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