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519010002495

영남일보TV

남녀 리커브 대표팀, 현대월드컵 銀 확보

2022-05-20

22일 각각 伊·獨과 결승전

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광주 2022 현대 월드컵 단체전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김제덕(경북일고),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은 1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서 스페인을 6-2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남자 대표팀은 프랑스를 5-3으로 누른 이탈리아와 22일 결승전을 치른다.

남자 대표팀은 8강전에서 카자흐스탄과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마지막 슛오프에서 승부를 내 5-4로 이겼다.

최미선(순천시청), 이가현(대전시체육회), 안산(광주여대)으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도 이날 리커브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를 6-2로 제압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여자 대표팀은 대만을 6-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독일과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16강전에서 폴란드를 6-0으로 완파한 여자 대표팀도 8강전에서 강호 터키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한국은 2엔드까지 0-4로 뒤지다가 다음 두 엔드를 모두 가져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슛오프에서 1점 차로 앞서 5-4로 역전승해 겨우 준결승에 진출했다.

슛오프에서 승리를 결정지은 마지막 8점 한 발은 2016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이 쐈다. 터키는 마지막 사수가 7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