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낙동강변에 조성된 생태 터널안동시 제공 |
경북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강남과 강북지역에 생태 터널을 조성했다.
총길이 330m, 폭 3m로 조성된 생태 터널엔 능소화·인동초·시계꽃·작두콩 등 덩굴식물을 식재했다.
낙동강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의 소중함, 그늘 쉼터를 제공해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어우러져 무더위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가족·친구·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도 담아가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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