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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진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장 취임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해진(앞줄 왼쪽 여섯번째)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이하 협의회) 사회봉사분과 위원장이 25일 제2대 협의회장에 취임했다. 협의회는 이날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에 장학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협의회는 전문적인 상담 및 체계적인 원호 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자원봉사위원 조직이다. 2019년 3월 창립 이후 대구 달서구·서구·달성군, 경북 성주 및 고령 등 120만 인구 지역을 관장하면서 보호관찰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및 연말연시 원호 물품 지원,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장학금 지원, 심리상담 등 범죄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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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진 제2대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장 |
전해진 신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었지만, 이럴수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욱 적극적으로 돌아보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박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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