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0602010000163

영남일보TV

안동사과 '애이플' 영국 여왕 공식 생일파티 초대

2022-06-01 20:41
애이플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생일파티 행사장에 전시된 애이플<안동농협 제공>

올해도 안동농협이 개발한 사과 브랜드인 '애이플'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생일에 초대받았다.

애이플은 2018년 여왕의 왕관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세척 사과로 2019년부터 꾸준히 여왕의 생일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핸 여왕의 즉위 70주년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지난달 26일엔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6번째 생일이자 즉위 70주년 생일파티 행사가 진행됐는데, 애이플이 파티에 참여해 전시됐다.

주한 영국대사 콜린 크룩스는 1996년 여왕의 안동 방문 당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초임근무를 했으며 안동 '애이플' 사과와의 뜻깊은 인연을 기념사를 통해 전달했다.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은 "여왕의 즉위 70주년과 96세 생신을 축하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영국과의 인연에 더욱 좋은 결실로 보답하겠다"면서 "애이플 사과는 국내·외 뿐만 아니라 국외로의 수출을 위해 더욱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기자 이미지

피재윤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