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21116010002236

영남일보TV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 '대구의 별' 긍석 김진만 학술세미나

2022-11-16 17:35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 대구의 별 긍석 김진만 학술세미나
15일 열린 '대구의 별 긍석 김진만 학술세미나'에서 김진혁(왼쪽 둘째) 석재 서병오기념사업회장이 이야기하고 있다.

대구서학회가 주최한 '대구의 별, 긍석 김진만 학술세미나'가 지난 15일 대구 중구 봉산문화거리 내 예송갤러리에서 열렸다.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 대구의 별 긍석 김진만 학술세미나
긍석 김진만 '국화와 괴석'
이날 경운대 김일수 교수가 긍석의 독립운동을, 이인숙 박사(경북대 강사)가 긍석의 회화에 대해 발제하고 김진혁 석재 서병오기념사업회장, 김병희 대신대 교수, 이정 서예가가 지정토론을 했다.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 대구의 별 긍석 김진만 학술세미나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인 긍석 김진만 선생 존영.
긍석 김진만 선생은 일제강점기 '대구권총사건'에 연루돼 8년 여 간 투옥됐다. 대구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자 서화가로 자신에 이어 세 아들(영조·영우·영기)과 손자(일식)까지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특히 문인화가로서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류의 기명절지화를 가장 많이 그린 것으로 알려진다. 긍석 서화전은 오는 20일까지 봉산문화회관과 예송화랑에서 열린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박진관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동정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