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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일꾼 의원] 임동인 울진군의원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탄탄히 준비해야"

2023-03-22
[우리지역일꾼 의원] 임동인 울진군의원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탄탄히 준비해야
임동인 울진군의회 원전특위위원장

임동인(국민의힘) 제9대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사람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울진군에서 다양한 청년 활동 및 원자력 관련 일을 해왔다. 의정 활동도 마찬가지다. 사람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야 울진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움직이고 있다.


임 군의원은 울진군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울진군 장기 요양 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했다.


또 지난해 제263회 울진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내놓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 결의안' 채택도 주도했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임 군의원은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울진군은 원전 10기를 보유하게 되는 세계 최대 원전지역으로서 풍부한 무탄소 전기와 공정열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대량 생산하고 수소 전주기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최적지이다. 탄소중립시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해왔다.
원자력수소국가산단 후보지 선정과 관련, 울진 대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하면서도 탄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군의원 "한울원자력뿐만 아니라 국가산단에서 일할 수 있는 종사자를 키울 수 있는 지원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으면 실제 울진군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울진군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철저히 준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임 군의원은 또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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