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안동시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안동시 제공> |
경북 안동시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추진단을 운영해 유튜브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아무런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던 1인 노인가구를 발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조해 호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사회복지 전산 번호를 부여받아 공적급여 신청 및 책정을 했다.
이후에도 지역주민과 개인 후원자를 연계, 경제적·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숨어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찾고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