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최근 경북 영주 여름축제 명칭 공모를 진행해 최우수상작으로 '영주시 여름 시원축제'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350여 명이 총 800여 건을 응모했다. 최우수상작인 '2023 영주시 여름 시원축제'(서울 중구 남*우씨)는 영주를 하나(ONE)로 통합하는 축제라는 의미와 뮤직파티·풀파티·야시장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달래줄 축제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겼다.
우수상은 '2023 영주 서천퐁당 여름축제'(경북 영주 최*라씨)가, 장려상엔 '영주 워터풀 축제'(경기 광명 이*주씨)가 각각 선정됐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