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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21대 국회 최초 '명예해병'

2023-04-17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서 임명장 받아

해병대 발전, 처우개선 노력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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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만의힘 강대식 의원이 지난 14일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제 74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에게 임명장을 받고 있다.<강대식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강대식(대구 동구을)의원이 지난 14일 '제74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으로부터 '명예해병' 임명장(202호)을 받았다.


21대 국회에서 최초로 명예해병으로 임명된 강 의원은 해병대 발전과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강 의원실에 따르면 해병대는 해병대의 발전과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한 자를 명예해병으로 임명해왔다. 강 의원은 지난 2019년 10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국회의원 '명예해병'이 됐다.


강 의원은 지난해 5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군기령상 각 군기로 지정되지 않은 해병대기를 정식 군기로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고 윤석열 정부는 지난 3월 21일 국무회의를 통해 해병대기를 각 군기로 지정하는 군기령을 개정했다. 또 군의 합동성 강화를 위해 국방부에 해병대 보직 필요성을 제안했고, 국방부는 2022년 12월 13일부로 교육훈련정책과장 직위를 일반공무원에서 해병대 대령 보직으로 변경했다.


강 의원은 2020년 국정감사에서 서북도서부대 해수담수화 시설 현대화를 추진했고, 2021년 국정감사에서는 서북도서 간부 휴가 시 해상운임 지원을 추진해 현재 시행되고 있다.


강 의원은 "대한민국 해병대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의와 자유를 위하여'라는 기치 아래 해병대의 위상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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