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개축 중 1동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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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에서 개축 중인 한옥이 무너져 소방대원들이 수습하는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경주에서 황리단길에서 개축 중인 한옥 숙박시설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경북소방본부는 20일 오후 8시 49분쯤 경주시 황남동 지상 1층 규모 한옥 숙박시설 2동 가운데 1동(94.5㎡ 규모) 일부가 붕괴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력과 구조견 등을 동원해 확인한 결과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붕괴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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