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행정부지사 단장으로 건설현장 집중안전점검 실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생명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공사되도록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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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오른쪽 둘째)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8일 오후 도청신도시에 위치한 경북도인재개발원 이전 건립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8일 도청신도시에 위치한 경북도인재개발원 이전 건립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점검 단장으로 관련 공무원과 현장 관계자들이 안전난간,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전기, 소방 분야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점검 결과, 각종 가설구조물과 전기 등 가설설비의 안전실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면서도 "하지만 향후 현장 근로자 안전수칙 등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61일간 도내 취약시설 1천87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집중점검과 도민 자율안전점검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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